인천시는 7일 지방교통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9월19일부터 10월4일 인천AG게임이 열리는 기간동안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시내전역에서 차량 끝자리를 홀수와 짝수로 구분해 해당 일자와 겹치는 차량번호판을 단 10인승이하 비사업용 승용차(경차포함)과 승합차에 대해 2부제 운행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타시도의 차량일지라도 인천시내에서는 같은 2부제 제한을 받게 된다.
단 대회기간중이라도 토요일과 일요일은 제외된다.
이와관련 인천시는 타 시 도에도 2부제 관련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전광판과 현수막을 통해 적극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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