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측은 공식 발표를 통해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상장을 결정했으며, 5월 중 대표주관회사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일정과 공모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상장을 통해 글로벌 사업구조로의 혁신을 가속하고 신성장 영역에서 글로벌 기술과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최첨단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를 확충하며, 국내외 M&A 및 사업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SDS는 상장 이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경영의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적극적인 IR 활동으로 대외 신인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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