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반기 직업군 특강은 의료직군과 공무원직군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종사하는 방사선사, 간호사, 의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영양사들이 3회에 걸쳐 인천성리중학교 2학년 학생 180여명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강의를 진행했다.
4월에 이어 5월에도 동인천중, 고잔고, 문일여고 학생들에게 직업군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은 2010년부터 기자, 만화가, PD, 승무원, 요리사, 변호사, 수의사, 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 특강을 진행해 강연자의 개인적 경험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결정과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13년에는 배우, 간호사, 법의관, 소방관, 오페라단장을 섭외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2011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시민건강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직업군특강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진로에 관심있는 학부모들도 참여가 가능하며, 운영일시는 14일과 21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도서관 방문 접수 또는 전화(☎440-6662)로 신청하면 함께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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