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6월 둘째주 컴백 확정… 7월엔 솔로 콘서트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8 13: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거미 컴백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가수 거미가 돌아온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세월호 사고 애도로 연기되었던 거미의 앨범을 오는 6월 둘째 주 발매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4년 만에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거미는 이번 앨범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곡을 담았다. 또 오는 7월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솔로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초 거미는 5월 초 4년 만에 컴백을 준비해왔지만 세월호 사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컴백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이후 조심스럽게 그동안 준비해왔던 앨범과 솔로 콘서트 일정을 진행해 나가며 컴백 시기를 조율해 오는 6월 둘째 주 컴백을 확정 지었다. 

거미는 "공감 가는 가사와 귀를 즐겁게 하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촉촉한 감성을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