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코리아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던힐 크리스프는 ‘던힐 엑소틱’에 이어 출시되는 두 번째 캡슐 제품이다. 지난 4월 출시된 던힐 엑소틱은 당시 한국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14개피 포켓팩 및 색다른 맛의 캡슐을 적용한 제품으로 던힐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던힐 크리스프는 성큼 다가온 초여름 날씨에 맞춰 출시되며,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일반 캡슐 담배의 강렬한 상쾌함과는 또 다른 상큼한 스파클링 맛을 선사한다.
캡슐을 터트리기 전에는 던힐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숯 필터 내 캡슐이 터지는 순간 상큼함이 더해지며 입안 가득 은은한 자극을 경험하게 해준다.
이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간편해지는 옷차림에도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특히 젊은 성인 흡연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층이 매일 신선한 담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 또한 2000원으로 출시됐다.
던힐 크리스프는 팩 디자인에서부터 기분 좋은 활력이 느껴진다.
팩 앞면과 뒷면에는 노랑과 연두색으로 그라데이션된 캡슐 이미지로 포인트를 살려 캡슐을 통한신선한 변화를 형상화해, 상큼한 맛을 잘 전달하고자 했다.
뒷면의 캡슐 이미지 안에 영국국기를 은은한 색감으로 삽입해 던힐의 영국 헤리티지를 강조하고 팩디자인에 섬세함을 더한 것도 눈에 띈다.
BAT 코리아 가이 멜드럼 사장은 “최근 향 캡슐 시장이 매년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며 2013년 9%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달 수많은 애연가들의 관심과 주목 속에 던힐 엑소틱이 출시됐다”며 “던힐 크리스프는 이러한 트렌드를 이어갈 던힐 캡슐 담배의 후속작으로, 엑소틱과는 또 다른 상큼한맛을 선보여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던힐 크리스프’의 타르는 6mg, 니코틴은 0.50mg이며 소비자 가격은 갑당 2000원이다.
1902년 설립된 BAT 그룹은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다.
BAT 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주력 브랜드인‘던힐(Dunhill)’, ‘켄트(KENT)’, ‘럭키스트라이크(Lucky Strike)’, ‘보그(Vogue)’를 판매하고 있다. 임직원 수는 1,000여 명이며, 경남 사천에 생산 공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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