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최첨단 전자의회에 관한 국제회의인 ‘2014 세계 전자의회 컨퍼런스’가 8일 국회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세계 전자의회 컨퍼런스는 이날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국제의회연맹을 비롯해 존 버커우 영국 하원의장 등 의장 4명, 부의장 8명, 의원 112명 등 100여개국 출신 35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에는 ‘의회의 개방성, 접근성, 책임성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한 ICT의 역할 관련 성과’라는 주제로 각국 대표단의 발제가 이어졌다.
특히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전자의회‘란 제목으로 그동안 우리 국회가 국민에게 경주해 온 노력과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전 의원은 ”개방성이 잘 구현된 전자 의회란 입법과정과 회의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의회를 말한다“며 우리 국회에서 추진한 인터넷 의사중계 시스템, 회의록 온라인 제공, 모든 의안의 진행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안 정보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국회의원의 발언과 투표결과의 공개는 국회의원이 책임감 있는 의회운영을 하게끔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민이 제출한 의견이 입법과정에 활용되는 등 ‘국민의 목소리가 담긴 의정활동’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의회의 개방성과 접근성 확대가 가지는 의미를 설명했다.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는 전체회의 및 정책·기술분야별 토론이 예정돼 있으며, 특히 마지막 날에는 전자국회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자국회 시연회’도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세계 전자의회 컨퍼런스는 이날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국제의회연맹을 비롯해 존 버커우 영국 하원의장 등 의장 4명, 부의장 8명, 의원 112명 등 100여개국 출신 35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에는 ‘의회의 개방성, 접근성, 책임성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한 ICT의 역할 관련 성과’라는 주제로 각국 대표단의 발제가 이어졌다.
특히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전자의회‘란 제목으로 그동안 우리 국회가 국민에게 경주해 온 노력과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그는 이어 “국회의원의 발언과 투표결과의 공개는 국회의원이 책임감 있는 의회운영을 하게끔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민이 제출한 의견이 입법과정에 활용되는 등 ‘국민의 목소리가 담긴 의정활동’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의회의 개방성과 접근성 확대가 가지는 의미를 설명했다.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는 전체회의 및 정책·기술분야별 토론이 예정돼 있으며, 특히 마지막 날에는 전자국회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자국회 시연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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