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대 등 베이징 주요대학 외곽에 제2캠퍼스 조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8 16: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베이징 인민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외곽지역에 제2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베이징 도심의 주요 대학들이 외곽 지역에 속속 제2 캠퍼스를 마련하고 있다고 중국 21세기경제보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대가 베이징 외곽의 퉁저우(通州)에, 중앙민족대가 펑타이(豊臺)구에, 베이징교통대가 핑구(平谷)구에 제2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베이징도시학원과 베이징정보과기대가 창핑(昌平)에 새 캠퍼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제2캠퍼스 설립은 기타 성시가 아닌 모두 베이징 행정구역 내에서 이뤄진다.

이번 베이징 소재 대학들이 캠퍼스를 외곽으로 옮기는 것은 중국 중앙정부의 결정으로 도심에 몰려있는 대학들을 시 외곽 지역으로 분산시켜 베이징 도시 내 교육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취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