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라이카카메라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미러리스 카메라 ‘라이카 T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T 카메라는 163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를 탑재하고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감도는ISO 100~12500까지 지원한다.
T 카메라는 터치스크린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와이파이 기능을 갖춰 사진이나 동영상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전송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라이카카메라는 바리오엘마 T 18-56mm F3.5-5.6 ASPH 줌렌즈(220만원대), 즈미크론 T 23mm F2 ASPH 단렌즈(240만원대)도 함께 선보인다.
라이카 T 시스템은 오는 26일부터 전 세계 라이카스토어와 공식딜러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반도카메라가 공식 딜러를 맡고 있으며 서울 충무로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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