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안전행정부는 올해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100명(행정분야 50명, 기술분야 50명)의 명단을 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올해 선발시험에 전국 17개 시도 124개 학교에서 총 474명이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응시했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시험에 이어 3차 면접시험을 거쳐 100명이 합격했다.
지역균형선발원칙에 따라 한 시·도의 합격자가 10%를 넘지 않도록 시도별로 4∼10명을 뽑았다.
지역별 합격자 분포는 경기 10명, 서울·부산·강원 각 9명, 전북 8명, 인천·충남·경북·경남 각 7명, 광주 6명, 제주 5명, 대구·대전·충북·전남 각 4명 순이었다.
7급 견습직원은 앞으로 1년간 중앙행정기관에서 견습근무를 한 후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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