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8일 대형재난 우려 대상 현장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양시 덕양구의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형재난의 연결고리를 제거하고 취약요인에 대해 선제적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고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취약요소 사전제거, 관계자와의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통해 효율적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손은수 본부장은 송유관 공사 일대를 순찰하며 위험물 안전관리 및 누출사고 시 대응방안 ▲자체 안전관리실태 확인 및 개선사항 지도 ▲화재예방 및 사고발생 시 대응방법 교육 ▲안전관리자와의 간담회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당부 등을 실시했다.
손은수 본부장은 “대한송유관공사는 국가 주요기반시설인 만큼 소방시설 관리 철저 및 자율안전관리와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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