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금은 4월 16일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국민적인 애도분위기 속에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뜻으로 강화군청 소속 전 직원이 작은 마음이지만 정성을 소중히 모아 슬픔을 나누자는 의도로 진행되었다.
또한, 강화군은 군민들의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강화문예회관 1층에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 중이며, 8일 현재까지 관내 기관·단체, 학생, 주민 등 3,000여명이 조문을 위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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