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화센터전경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동구가 국제화센터 운영협약기간이 이달 말로 만료됨에 따라 현 수탁자인 ㈜웅진씽크빅과 오는 11월3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하고 9일 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국제화센터’는 지난 2008년 6월 2일부터 올 5월 30일까지 6년간 ㈜웅진씽크빅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초등정규반 △성인회화반 △중등엘리트반 △유치원체험반 △초등특별반 등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사진은 원어민과 내국인 등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구성해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있고, 중부권 최초의 통학형 영어마을로 타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장운영을 계기로 수준 높은 교육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단계별 영어교육으로 글로벌 시대 앞서가는 교육도시 동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올 하반기에 수탁자 모집공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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