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등 공모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16일 오후 2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며, 기존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자는 물론,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고자하는 기업은 ▲조직형태(법인 등) ▲사회적 목적 실현(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실적 포함)▲유급근로자 고용(1인 이상) 및 영업활동 수행 실적(3개월이상)▲이익재분배(상법상 회사 등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 규정 정관에 명시 등 4가지 지정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서는 오는 23일까지 기업 및 단체가 위치한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지역경제과 등)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는 민선 5기 출범 후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육성전략 및 제도마련 등 기반구축과 함께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2014년도 제1차까지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152개를 지정·육성해 왔으며, 올해에도 매분기 공모를 통해 40개 기업 이상을 신규로 발굴·지정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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