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태블릿 ‘G 패드’의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G 패드 신제품은 화면 크기에 따라 △G 패드 7.0 △G 패드 8.0 △G 패드 10.1로 나뉜다.
신제품 3종에는 지난해 출시됐던 ‘G 패드 8.3’에 탑재됐던 UX(사용자 경험) Q페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Q페어 2.0이 탑재됐다.
스마트폰 G프로2등에 탑재된 ‘노크코드’ 기능도 추가됐다. 노크코드는 사용자가 설정한 노크 패턴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LG전자는 G 패드 신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제품 사양, 출시 시기 등은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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