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카이머(독일)가 12일(한국시간) 끝난 미국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짐 퓨릭(미국)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80만달러(약 18억4500만원)다.
그는 2010년 US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3년9개월만에 미PGA투어에서 2승을 올렸다.
최경주(SK텔레콤)는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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