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약 2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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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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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유닛 내부를 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문을 연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약 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최북단 한강변(A6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29층 11개동, 총 106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93㎡ 257가구 △101㎡ 805가구 △114㎡(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된다. 미사강변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중대형 민영 아파트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 초반이다.

정일환 분양소장은 "뛰어난 한강 조망과 서울 접근성를 갖췄음에도 강동구 전세가보다 낮은 분양가, 다양한 평면 구성 등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1차 단지 완판에 이어 2차 단지 분양도 성공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2순위, 16일 3순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계약은 27~29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561-7)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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