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안전상비의약품 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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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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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민 직접 모니터링

  • 판매자 자율관리능력 향상 계기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 성동구 보건소는 구민으로 구성된 안전상비약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상비약 지킴이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상비약 관리 체계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지킴이는 6명이 2인1조로 구성돼 12월 까지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월 1회 이상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방문해 △ 판매자 등록증 게시 여부 △ 의약품 진열여부 △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여부 △ 밀봉 판매 여부 △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 관리 실태를 살핀다.

김상준 보건의료과장은 “지킴이들이 판매업소의 미흡한 점은 자발적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며 "이후 해당업소를 재방문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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