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아틀란스토리’, 일본 정식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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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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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12일, 조이맥스(대표 김창근)의 자회사 리니웍스(대표 김동준)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아틀란스토리(현지명 Legend of Atlan)’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위메이드의 일본 법인 위메이드온라인(대표 최종구)이 직접 서비스를 맡아 세심한 현지화 과정을 거쳤으며, 검증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3종의 신규 영웅을 비롯한 풍성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을 모두 지원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 저변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를 독려하는 ‘그랜드 오픈 캠페인’과 초보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초보 지원 캠페인’을 마련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아틀란스토리’는 지난 3월 글로벌 출시 이래 유럽을 포함한 20여개국 롤플레잉 장르 인기 및 매출 순위 탑 10에 오르는 등 탄탄한 게임성으로 흥행 가능성을 입증 했으며, 핵심 시장으로 손꼽히는 일본에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위메이드 서원일 해외사업본부장은 “아틀란스토리는 동서양을 뛰어넘어 사랑 받는 게임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 역시 또 한번의 도전이자 기회”라며 “앞으로도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들을 해외 시장에 적극 선보이는 한편, 풍부한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틀란스토리’는 조만간 중국 및 대만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는 한편, 철저한 현지화와 최적의 서비스로 해외 성과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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