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안병용 의정부시장 첫날 후보 등록…본격 레이스 돌입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58)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가 15일 오전 등록을 마치고 공식 후보로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병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가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 등록서류를 접수하고 있다.<사진제공=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시청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서 분향했고, 자일동 현충탑을 참배했다.

안 후보는 22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까지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컨벤션센터 13층에 차린 선거사무소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안병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사진 오른쪽)이 9일 후보등록을 한 뒤 자일동 현충탑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사진제공=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안 후보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미리 공언한 '의정부 경제 8·3·5가 답이다'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 뒤 2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민선 5기 의정부시장직을 놓고 안 후보가 겨룰 새누리당의 강세창(53) 예비후보는 오는 16일 오전 9시 후보 등록할 예정이다. 무소속 이용(62)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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