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점포별 문화 체험 행사 풍성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16일부터 18일까지 목동점 토파즈홀에서 '홍대거리, 컬처 아트 마켓'을 연다. 홍대에서 활동 중인 작가 30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홍대 명물인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리틀파머스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홍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공간을 마련해 10개 잡화 브랜드를 20~40% 세일한다.

이외에 가죽팔찌, 키홀더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홍대 공방 체험 이벤트도 실시한다.
천호점에서는 오는 19일까지 4대 공예 아트페어가 펼쳐진다. 아트앤컴퍼니와 공동으로 기획해 도자·금속·회화·조각 공예 분야에서 활동 중인 50여명의 작가의 작품 400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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