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자리센터 ‘우수중소기업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한 지원으로 중장년층의 다양한 일자리 연계를 통해 구직자들의 맞춤 채용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다.

첫 번째 채용행사로 오는 21일 오후2시부터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중장년 현장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인기업 32개사가 참여해 기업에 적합한 인재 12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의 면접 시 필요한 이력서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와 이동건강버스 운영을 병행한다.

두 번째 채용행사로 오는 29일 14시 고양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양시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공동주관으로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맞춤형 일자리행사로 전문기술이 부족한 중장년층에게 11개 고양시 관내 우수중소기업에 가서 현장실습 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그 기업에 채용되는 방식이다.

세 번째 사업은 오는 8월경 개점예정인 이마트 풍산점의 인력지원을 위해 고양시와 이마트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정규직사원 채용(150여명) 지원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스펙보다 직무적합성을 우선하는 기업의 열린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인재 채용에 수반되는 연계업무를 고양일자리센터에서 밀착 지원해 일자리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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