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산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등 47개 부산 장애인단체가 16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서병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등 47개 장애인 단체가 새누리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 "부산시민에게 더 다가서는 일꾼이 될 것을 굳게 믿으며 적극 지지한다"고 지지선언을 했다.
부산의 35만 장애인을 대표하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산광역시 16개구 ․ 군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와 부산의 장애인단체들이 16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인권향상을 위하여 새누리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부산의 47개장애인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산광역시 16개구 ․ 군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이 회견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은 “서병수 후보는 오랫동안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고문으로 재직하면서 그 동안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국정 행보를 통해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왔다. 소외된 자들의 소리를 가장 먼저 듣겠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최우선을 두고 달려 온 서병수 후보이기에, 이제 부산시장이 되어 부산시민에게 더 다가서는 일꾼이 될 것을 굳게 믿으며 적극 지지한다”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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