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을 높이 띄우고 그린에 낙하한 후에는 곧바로 멈추는 샷을 기대할 것이다. 그래야 플레이선에 있는 트러블을 피할 수 있고, 파나 버디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일본 클럽메이커 로얄콜렉션에서는 이같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열정을 반영한 제품을 최근 선보였다. 바로 연철(S25) 단조로 된 ‘BBD 706V 포지드’ 아이언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레이저 밀링 기법으로 페이스를 평면가공한 점이다. 이같은 설계로 다른 제품보다 안정적인 스핀량을 낼 수 있고 이는 ‘높은 탄도와 낙하후 곧 멈추는’ 이상적인 샷을 가능케 한다고 수입사는 설명한다.
백 페이스에는 충격흡수 소재인 TPU를 넣었다. 이로인해 임팩트시 볼을 밀어내는듯한 연철 단조 제품만의 단순하면서도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볼이 스윗 에어리어에 맞지 않아도 충격을 감소시켜준다.
4번 아이언부터 피칭 웨지까지 7개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 170만원. ☎(031)8022-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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