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방안이 강구된다.
18일 홈앤쇼핑은 지역 우수제품 발굴 및 홈쇼핑 방송 판로 지원을 위한 '일사천리' 사업의 상품 판매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사천리 사업은 방송판매 아이템에 대해 홈앤쇼핑이 연간 10억원 이상의 입점 제반비용을 지원하고, 판매수수료에 대한 업체 부담이 없도록 무상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홈앤쇼핑은 지난 2월부터 3개월 간 전국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사천리 사업 살명회 및 상품 발굴과 선정을 위한 상담히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총 12개 지자체 64개 상품을 선정, 홈앤쇼핑을 통한 방송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최종 선정을 앞둔 제주 지역을 포함해 연내 80여개 상품을 발굴해 무상 방송 판매를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상품은 3일에 한 상품씩 TV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경남지역 일사천리 사업 선정품인 송월타월의 방송판매가 진행됐다. 뒤를 이어 서울의 잡화 및 이미용 제품군, 인천의 주방용품, 강원의 황태, 충북의 밤, 전남의 매실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는 "일사천리 사업은 시중에 알려진 기존의 상품으로 매출을 올리려는 것이 아닌, 전국 각지에서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는 것 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엄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심사숙고하여 선정된 상품인 만큼, 방송 판매에 소홀함 없이 진행해 중소기업과 고객이 함께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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