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교육감 후보 평균 61세, 재산 11억6000만원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16일 마감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후보 72명 평균 연령은 61세로 나타났다. 평균 재산은 11억6000만원으로 신고된 재산 최고액은 97억원이었다.

여성 후보는 2명에 그쳤고 남성 후보의 14%는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

앞선 교육감 선거에서 전·현직 교육감 출신 후보들의 비율이 높았는데 이번 선거에서도 이런 현상은 계속됐다.

올해 후보들 가운데 현직 교육감은 서울 문용린, 부산 임혜경, 대구 우동기, 광주 장휘국, 울산 김복만, 강원 민병희, 전북 김승환, 전남 장만채, 경북 이영우, 경남 고영진 등 10명이다.

전직 교육감으로는 세종의 오광록(전 대전시교육감) 후보 1명이 도전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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