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올해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아동서 ‘일수의 탄생’으로 스쿨북릴레이 독서운동을 펼친다.
스쿨북릴레이 독서운동은 시립도서관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11곳에 한 학급 학생 수 만큼의 양주의 책 아동서를 배부 반 전체 학생들이 이 책을 같이 읽고 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소통한 후 다음반으로 릴레이하는 독서운동이다.
이번 스쿨북릴레이 독서운동에 참여하는 학교에서는 ‘일수의 탄생’을 가지고 작가와의 만남은 물론 독후감대회, 독서토론수업 등 다양한 독서활동들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스쿨북릴레이 독서운동은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쉽게 책과 가까워지고 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사고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사업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우수 참여학교에는 향후 시상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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