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인터넷 물품 판매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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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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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핸드폰 판매, 피해자 82명, 2,100만원 편취-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총경 오용대) 사이버수사팀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82명으로부터 2,100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피의자 신모씨(남 18세, 사기 4범, 수배 10건)를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 하였다.

이들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사회에서 만나 유흥비를 마련하기로 범행을 서로 공모하여 ① 2013. 11. 10.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스마트폰을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C씨(25세)로부터 J씨명의 은행계좌로 입금받고 물품을 보내주지 않는 방법으로 편취하고, ② 2013. 11. 10.부터 2014. 3. 28.까지 사이 ①항의 같은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판매한다고 속여 총 82명으로부터 21,053,000원을 교부받아 편취하였다.

한편 경찰은 “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를 목표로 인터넷 물품사기 , 스미싱, 파밍사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이를 근절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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