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는 연구실에 근무하는 직원 A(44)씨가 화학물질을 배합하던 중 화학반응으로 비커가 깨지면서 황산 2.5ℓ가 A씨 몸에 쏟아지며 발생했다. A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방재작업에 나서 1시간 만에 작업을 완료했다.
주변 대기 농도측정을 실시한 결과 황산가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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