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미래부, 위성정보 활용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0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위성정보 활용 신산업 모델 개발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 국토, 기상, 해양, 통신 등 생활과 관련한 사회 전 분야에 활용 가능하고 위성정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창조적인 위성정보 신산업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공모분야는 지리정보 및 원격탐사 활용, 사회문제 대응 활용서비스, 위성통신 및 항법 활용 기술 및 서비스, 위성정보 기반 문화 확산 등으로 사회 전 분야에 활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산업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개인 또는 팀제로 참여가 가능하고 공모 제안은 미래부에서 운영하는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응모할 수 있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및 독창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주제 적합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에 미래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명에 항우연 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3명에 항우연 원장상과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4명에 항우연 원장상과 상금 각 30만원 등 총 10명을 시상한다.

공모전 최종 결과는 7월 16일 창조경제타운과 항우연(www.kari.re.kr)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시상식은 7월 말 개최한다.

이번에 제안된 모든 아이디어는 창조경제타운의 창조 아이디어 제안에 등록돼 아이디어 구체화, 기술개발 방안 등 분야별 전문가의 아이디어 멘토링을 제공하고 멘토링을 통해 선별된 아이디어는 선행기술조사, 지식재산권화, 창업컨설팅 등 아이디어 성숙단계별 사업화 지원과 정부·민간의 엔젤·벤처 캐피탈 투자설명회,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기업매칭데이 참여 등 기회를 제공한다.

김현수 미래부 우주기술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공위성 개발 성과인 위성정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새로운 형태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위성정보 활용 신산업 활성화로 연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국가 위성정보 활용체계 재정립 및 고도화를 통한 국민편익 제고와 우주분야 창조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중인 위성정보 활용 종합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