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다르게 운다' 캐스팅 "생애 첫 단막극 출연"

'다르게 운다' 김소현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소현이 생애 처음으로 단막극에 출연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0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소현이 KBS2 단막극 '다르게 운다'에 캐스팅됐다. 조만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소현은 극중 여주인공 류지혜 역을 맡았다. 류지혜는 '콩가루 집안'에서도 삐뚤어지지 않고 모범생으로 자랐다.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으로 소음에 민감한 캐릭터다.

'다르게 운다'는 이혼가정에서 아버지 없이 자라난 여고생 류지혜가 난생 처음 아버지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손승원, 김희정, 정인서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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