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원형 스마트워치 '모토360' 출시 임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모토로라가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한 자사 스마트워치인 모토 360을 빠르면 오는 7월중 출시할 것으로 외신들이 전했다. 

20일(현지시간) 포켓-린트는 프랑스 웹사이트인 저널두긱(Journaldugeek)를 인용 보도해 모토 360이 249유로(약 35만원) 가격에 팔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복수의 관계자들로부터 확인한 것이지만, 그들이 누군지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진 않았다.

모토360은 원형의 둥근 터치스크린으로 만들어졌다.
사용자를 위해 검정색, 회색, 푸른색의 손목시계 줄을 교체할 수 있다. 모토 360은 또한 사용자의 목소리만으로 각종 정보를 검색해준다. "Ok Google"이라고 말하면 정보를 검색하거나, 식당을 예약하고, 항공편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한편 올해 하반기 LG전자도 구글의 착용형(웨어러블) 기기 전용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시계를 준비중이며 타이젠OS 기반 삼성기어2를 선보인 삼성전자도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시계를 선보일 예정이라 스마트워치 시장 경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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