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6월 2~3일 국제컨퍼런스 개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한국은행은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성장잠재력 확충'이란 주제로 올해 한은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주열 한은 총재의 개회사,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와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기조연설에 이어 4개의 논문 발표 및 토론 세션, 종합토론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공식 만찬에서는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국장의 기조연설도 있을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중앙은행 주요 인사로서 몽골 중앙은행 총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미네아폴리스 총재, 일본·대만·헝가리·이란 중앙은행 부총재, 이스라엘·폴란드·네팔 금통위원 등 총 55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학계에서는 토마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 베리 아이켄그린 UC 버클리대 교수, 하버드대의 로버트 배로 및 데이빗 블룸 교수, 리카도 카발레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 로버트 고든 노스웨스턴대 교수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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