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새 사령탑 ‘판 할’ 감독 첫 번째 영입 타겟…세스크 파브레가스

판 할 감독의 첫 영입 대상은?[사진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에 새롭게 부임한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첫 번째 영입 대상은 FC 바르셀로나 중원의 핵 세스크 파브레가스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20일(현지시간) “맨유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얻기 위해 4500만 파운드(약 778억 원)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에 파브레가스의 이적료로 2600만 파운드(약 449억 원)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는 맨유는 이번만큼은 단번에 거액을 제안해 협상을 매듭짓겠다는 생각이다.

판 할 감독은 팀 리빌딩을 위해 구단으로부터 약 1억 5000만 파운드(약 2500억 원)에서 2억 파운드(3450억 원)에 달하는 이적 자금을 보장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파브레가스 외에도 루크 쇼, 아르옌 로번, 토니 크로스, 마츠 훔멜스 등이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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