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산세관을 방문한 '탄자니아 연수단'은 지방행정연수원이 주관하는‘개도국공무원 역량강화과정’에 참가하여 3주간 한국에 머물면서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인적자원개발전략, 행정투명성 등 선진행정을 배우게 된다.
특히 부산세관에서는, 수출입신고 전 과정이 전산화되어 기업의 물류 경쟁력과 관세행정 청렴성 강화에 큰 몫을 하고 있는 ONE-STOP 통관서비스인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두삼 부산세관장은 “이번 탄자니아 지방공무원들의 부산세관 방문이 양국간 우호증진의 좋은 계기가 되고, 탄자니아 관세행정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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