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구리시 수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투명사회, 공정선거를 위한 6·4 지방선거 후보자 서약식’에서 구리시장 후보자들이 서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백경현, 박영순, 이봉관, 권봉수, 김용호 후보.<사진제공=구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는 21일 수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정선거를 위한 6·4 지방선거 후보자 서약식을 열었다.
이날 서약식에는 구리시장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후보들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공정한 선거를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 자신들의 대표 공약과 투명사회 실천 공약을 희망나무에 걸었다.
이와 함께 참석한 시민들도 후보자들에 대한 당부의 말을 희망리본에 적어 달기도 했다.
투명사회협약은 지역사회 주요 기관과 단체의 자율적 참여로 부패와 관행을 극복하고 반부패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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