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선풍기는 지난 9일 현도면 노산리에 위치한 성불사(주지 행원스님)와 정토사(주지 석운스님)가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현도복지회에 기탁한 성금 150만 원으로 마련됐다.
오의균 회장은“해마다 부처님의 은덕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어 주는 두 사찰에 감사드린다”라며“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된 선풍기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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