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 등에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중 올해 1분기까지 회수된 자금은 총 107조원으로 증가했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63.5%로 지난해 말 63.4%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1분기에는 예금보험공사의 제주은행 보유주식 매각 16억원 및 한화생명 배당금 279억원, 파산배당 198억원 등으로 494억원이 회수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 등을 위해 조성된 구조조정기금은 올해 1분기까지 78.2%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2009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6조1695억원이 지원됐으며 이 중 4조8261억원이 회수됐다.
올해 1분기에는 부실채권 정리 1129억원을 비롯해 출자금 회수 79억원 등으로 총 1208억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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