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록코리아, 차별성으로 안정된 실적 기대 [이트레이드증권]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이트레이드증권은 하이록코리아에 대해 실적이 더욱 안정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는 1분기 매출액 중 상선 매출비중이 14.5%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했다"며 "이는 전년동기보다 146억원 증가한 556억원 규모의 실적"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1분기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1.4% 줄었으나 상선분야 수주 및 매출실적은 늘어나고 있다"며 "상선은 수주를 한 뒤 돈을 빨리 납입받는 구조여서 현금흐름도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이록코리아는 상선분야 피팅·밸브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인다"며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차별적인 실적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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