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모든 가맹점주에 상생 혜택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GF리테일을 모든 가맹점주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생혜택제도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BGF리테일 측은 현재 운영 중인 상생혜택제도에 대한 가맹점 만족도 조사와 CU가맹점상생협의회 의견에 따라 일상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확대 요청을 반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우선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비 서비스를 지원하는 차량정비 지원제도를 실시한다. 배터리 및 타이어 교체 등 13가지 정비 서비스를 전국 600여개 애니카랜드 제휴점을 통해 최대 5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해 11월 녹십자와의 제휴를 통해 종합건강검진지원제도를 실시, 100만원이 넘는 검진 비용을 30만원으로 낮췄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자녀 여름 캠프 등 일부 제도는 자녀가 없는 점주님 등 일부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며 "차량정비 지원제도 등 가맹점주 모두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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