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조업 반등에 아시아 증시, 5일만에 상승세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아시아 증시가 5일만에 첫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적다고 밝힌데다 중국 제조업지수도 5개월래 최고치로 오르면서 증시도 올랐다.

22일(현지시간) MSCI아시아태평양지수는 1.2% 상승한 140.40에 거래됐다. 2월 이후 최대폭 상승이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6%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도 0.3% 오랐다. 일본 토픽스지수도 1.7% 올랐으며 한국가 뉴질랜드 지수도 0.4%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1.2%,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도 0.1% 올랐다.

이날 HSBC가 발표한 중국 5월 구매자관리자지수(HSBC)는 전달 48.1에서 49.7으로 올랐다.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다. 또한 이날 4월 연준 FOMC 회의록이 공개됐는데 출구전략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 시기는 양적완화 종료 후에도 걸릴 것이란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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