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광역보건지소, 말라리아 진료 시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 문산광역보건지소는 북파주지역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말라리아 진료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말라리아 검사와 치료를 위해 지역 주민들은 금촌지역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보건지소의 확장 개소에 따라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

이와 함께 보건지소는 말라리아 양성 진단을 받은 환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해 말라리아 발생을 줄이고 적극적인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모기 출몰기간인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감염우려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대부분 3일에 한번씩 야간에 고열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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