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김용서 수원시장 후보,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5대 공약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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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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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5대 공약을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유세 첫날인 22일 오후 2시 수원시 영동시장 일원에서 열린,수원지역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과 가진 합동유세현장에서 이같이 협약했다.

5대 공약은 ▲수원역 KTX 출발 거점으로 육성 ▲수원-화성 복원 적극 추진 ▲수원 공군비행장 부지 이전 및 활용 모색 노력 ▲경기도청 광교신도시 조속한 이전 추진 ▲서울대 농대 부지 공공시설로 활용 등이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수원 재인증' 추진을 강조한 뒤, '문화재 32개 복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김용서 후보는 "600년 만에 수원의 정치 역사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이는 정조가 만든 이 도시 수원에 남경필 의원이 도지사 후보로 나왔기 때문"이라며 "남 후보와 힘을 모아 지역 경제 발전에 기념비적인 획을 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침체된 수원의 경제를 일으키고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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