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세라는 청소년 및 성인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개선에 효과적인 ADHD 치료제다.
회사에 따르면 ADHD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대부분 향정신성 약물(마약류)로, 도파민 및 노르에피네프린이 프리시냅틱 뉴런으로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 신경과민·흥분 등을 유발한다. 장기 복용시 약물 의존도가 높아 적극적인 치료에 제한이 있었다.
아토세라는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치료에 효과적이면서도 감정적 불안증세 및 내성의 위험이 적어 ADHD 1차 치료에 사용된다.
도파민 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자신의지와 무관하게 신체 일부분을 빠르게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틱’ 증상 및 불안증 등의 동반질환 환자들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토세라는 4가지 용량(10mg·18mg·25mg·40mg)으로 출시되며, 식사 관계없이 1일 1회 1정씩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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