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포항시 제6선거구 연일·유강·대송 어린이집 원장들이 채옥주 무소속 경북도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사진제공=채옥주 후보 선거사무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시 제6선거구 연일·유강·대송 어린이집 원장들이 채옥주 무소속 경북도의원 후보를 전격 지지하고 나섰다.
22일 포항 연일 채옥주 후보 사무실에서 어린이집 원장들은 “채옥주 후보는 그동안 여성도의원으로 여성의 참여 확대를 위해 양성 문화 평등 확산, 여성정책개발에 힘을 쏟아왔으며 신도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등 복합공간이 될 ‘경북여성플라자’ 건립에도 열정을 쏟아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 한다”며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 “‘경북도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 문자해득을 못하는 계층을 위한 ‘경북도 문해 해득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경북도 지역 아동센터 지원 조례’, ‘경북도 문화 바우처 조례’를 발의하는 등 여성이지만 온갖 열정을 쏟아 왔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일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깊은 신뢰를 보였다.
이어 “우리 어린이집 원장들은 채옥주 후보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손녀손자를 대하는 할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정책개발과 지원 방안 등 제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어린이집 원장들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어른들을 지켜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길 바라면서 깨끗하고 청렴한 채옥주 후보를 전격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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