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 '희망 항아리'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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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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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최근 센터에서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지원사업(희망 항아리)'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희망 항아리' 대상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희망 항아리'는 보건복지부, IBK기업은행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다.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가정의 아동(멘티)이 건강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심리치료사(멘토)가 심리 정서지원, 문화지원, 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올 연말까지 센터에서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IBK기업은행의 지원금으로 운영된다.

김기수 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해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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