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등 ICT 분야 과학기술 진로 교육주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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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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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ICT 분야 과학기술 진로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과학기술 진로 교육주간은 초․중․고등 및 이공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 과학기술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진로 강연·멘토링 등을 격월로 운영한다.

이달 첫 운영하는 진로교육 주간은 ICT 분야를 대상으로 선정했고 7월은 바이오, 9월은 에너지, 11월은 우주항공, 12월은 수학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 진로 교육주간에는 인터넷의 미래, 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 IT 융합을 주제로 한 온라인 진로 멘토링 TV,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 진로 멘토링 TV는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IT 정보사회학자 민경배 경희사이버대 교수, 사물인터넷 개발자 최재규 매직에코 대표 등 전문가 5인이 멘토로 참여go 실시간으로 해당분야 진로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도록 한다.

기업, 출연연, 스타트업 대표 등 33인의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지정돼 소외지역 중․고등 학교로 찾아가 ICT 분야 핫이슈 및 전반적인 직업을 소개하는 강연을 한다.

ICT분야 선두 기업인 삼성과 IBM에서는 삼성 딜라이트 IT 비전 트립과 IBM 스마트 과학캠프와 진로 멘토링 등 학생들이 관련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부는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과학기술 진로교육 주간 운영, 온라인 진로지원 시스템 구축, 이공계 특화형 진로컨설턴트 육성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이공계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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