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염미선 교수, 러시아 패션쇼 한국대표 참가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염미선 성신여자대학교 의류학과 교수가 오는 2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해외 디자이너의 날' 패션쇼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다.

염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민화'와 '한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패션 디자인에 접목한 30여벌의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이탈리아·이란·싱가포르·이스라엘 등 총 6개국의 패션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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