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롯데브랑제리 흡수합병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제과는 26일 자회사인 롯데브랑제리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롯데제과와 롯데브랑제리의 합병비율은 1대0으로, 이에 따라 롯데브랑제리는 해산하게 된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롯데브랑제리는 보네스뻬, 프랑가스트 등 베이커리 매장을 140여개 운영하고 있는 롯데그룹의 제빵 계열사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브랑제리를 통합해 비용을 절감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제빵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작년에 합병한 기린식품과 함께 제빵사업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영역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