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수원지검이 관피아 척결을 위한 특별수사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차경환 2차장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민관유착비리 특별수사본부는 지검과 지청소속 강력·특수·형사부 검사 14명과 29명의 수사관 등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수사본부는 퇴직 공무원의 금품 로비 및 취업 비리, 후배 공무원에 대한 영향력 행사, 지역에 고착된 구조적 비리 등을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금융권 기관장·감사, '관피아' 차지 에너지공기업 간부 역량평가 심사...인사 개입 논란 #검찰 #관피아 #수원지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