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소방본부는 이번 화재로 총 6명이 숨지고 4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7시 현재, 화재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뒤늦게 병원을 찾은 이는 56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앞으로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입원환자들 중 최소 7명은 의식이 없는 등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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